해시 테이블(Hash Table)
1. 개요
학교의 사물함을 보면 이름표가 붙어있다. 이런 이름표는 사물함의 주인을 뜻하는 키가 된다. 사물함의 주인의 이름만 알고있다면 사물함을 처음부터 열어보지 않더라도 원하는 사물함을 쉽게 찾을 수 가 있다. 이러한 원리가 프로그래밍에서도 적용이 된다. 그것이 바로 해시 테이블이다. 이번 해시 테이블에 대해 살펴본다.
참고할 만한 코딩 테스트 문제
2. 해시 테이블이란?
2-1. 먼저 알아둬야 할 용어
해시 테이블에 대해 살펴보기 전 미리 알아둬야 할 용어부터 정리한다.
해시: 단방향 암호화 기법으로 해시함수를 이용하여 고정된 길이의 암호화된 문자열로 바꿔버리는 것을 의미
해시함수: 임의의 길이의 데이터를 고정된 길이의 데이터로 매핑하는 함수
키: 매핑 전 원래 데이터의 값
해시값: 매핑 후 데이터의 값
해싱: 매핑하는 과정
해시 알고리즘: 특정 입력에 대해 항상 같은 해시 값을 리턴하는 알고리즘, SHA-256, SHA-512 등을 사용하기를 권고
버킷(bucket)
각 테이블에 해당하는 인덱스
테이블의 크기
키를 입력받는 해시 함수의 결과 범위
슬롯(slot)
한 개의 버킷에 저장될 키 값의 개수
2-2. 해시 테이블
키와 값을 받아 키를 해싱하여 인덱스를 배정하고, 인덱스에 값을 넣는 자료 구조
즉, 해시 테이블은 key
와 value
이 한 쌍이 되어 데이터를 저장하는 자료구조이다.
해시 테이블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순차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음
key
를 통해value
를 얻을 수 있음커다란 데이터를 해시해서 짧은 길이로 축약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비교할 때 효율적
value
는 중복 가능하지만key
는 유니크해야 함수정 가능
2-3. 해시 테이블의 충돌
위의 그림에서 John Smith
와 Sandra Dee
는 모두 해시 함수를 통해 값은 키를 가지고 있다. 해시 테이블의 특징인 key
는 유니크 해야하는 점에 위반이 된다. 이러한 경우가 해시 테이블에서는 종종 발견된다. 위의 그림에서는 해시 테이블의 충돌을 분리 연결법
을 사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그렇다면 해시 테이블의 충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벙은 또 무엇이 더 있을까? 간단히 살펴보도록 한다.
개방 주소법(open address)
이중 해싱(Double Hashing): 해시 함수를 이중으로 사용하는 벙법으로, 하나는 최초의 해시값을 얻을 때, 다른 하나는 해시 충돌이 일어났을 때 탐사 이동폭을 얻기 위해 사용한다.
분리 연결법(seperate chaining)
분리 연결법은 개방 주소법과는 달리 한 버킷당 들어갈 수 있는 슬롯의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슬롯에는 연결 리스트(linked list)나 트리(tree)를 사용한다.
3. Conclusion
내가 이해를 잘 못하는 건지 블로그의 내용들이 중구난방인 건지... 개념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좀더 시간을 두고 다음에 다시 정리하고자 한다. 특히 슬롯과 버켓의 개념에 어떤 블로그에선 같은 개념으로 보고 어떤 블로그에선 다른 개념으로 본다. 일단 자바스크립트에선 해시 테이블과 비슷한 객체와 Map이 있기 때문에 해시 테이블이 필요한 즉, 여러가지의 값을 하나의 테이터로 만들어 문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면 Map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문제를 풀어야겠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참고
[자료구조] 해시테이블 with JavaScript 자료구조 3. Hash Table 자료구조 | 해시 테이블 hash table
📅 2022-09-07
Last updated